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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80421

마음이 바빠서 나갈 생각 없이 가만히 있었는데 어찌되었든 일단 나오라고 동네 한바퀴 돌자는 말에 가볍게 나섰다가 두 시간을 내리 산책했다 '날이 너무 좋아 나오면 좋을거야' 바람 선선하니 하염없이 걷다가 카페 테라스에 앉아서 부는 바람 맞으며 새 구경도 했다 하루도 같은 날이 없는 계절이다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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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 먼 생각이 깊어져 봄꽃들이 핀다고 그렇게 믿은 적이 있다 (윤성택, 다운로드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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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80307

일기에 제목을 붙이고 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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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 꿈에선 사랑을 한 것 같은데 일어나자마자 기억이 흐려졌다 (180208, 꿈속의 대화)

 

2월도 반이다 설 연휴가 지나면 금방 3월 오고 그럼 봄 가는 것도 순식간이겠지 시간이 빠르다 하루를 채워서 살았다는 느낌이 없다 어떻게든 되려니 하고 있지만 정말 어떻게 되려는지 모르것다 (180213, 꽃잎은 지네 바람에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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